삼척 쏠비치

결혼 10주년 여행..

삼척쏠비치가 맘에든 이유는 유럽같은 분위기와 바다... 작년에 새로 오픈해서 깔끔한게 선택한 이유...

5시간이나 걸려서 간 쏠비치는......멋졌다. 엄청~~

가는 길에 대관령 전망대

미세먼지가 많아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이진 않는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바다가 잘 보일듯...

 

체크인하고 배정받은 B동 326호 스위트 취사 바다전망

침대가 엄청 푹신하다. 잠이 완전 솔솔...

욕실은 다 대리석으로..

깔끔

 

수와 도는 뛰어들가자마자 여기 우리방인가? 그러더니 가방꺼내 장난감을 비치한다....벌써 자기방.ㅋㅋㅋ

거실에 앉아 바다를 보면서..12월에 갔던 양양 2층집과 비교를.ㅋ

테라스에서 보이는 바다. 오른쪽이 옆집 테라스로 조금 막혀있어 답답하긴 하지만..나름..

도한테 한대 맞고 울고 있는 수.

3분도 안가서 이러고 있다.ㅋㅋㅋㅋ

수와도는 우리집이 아닌 다른집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듯..

정리 마치고 어두워지기전에 모래놀이 가는길 당구장 오락실....

한껏 멋낸 대마왕님.

워터파크 튜브타로 올라가는 길..우리는 워터파크를 안가서 잘모르겠다..워터파크는 캐리비안베이로....

쏠비치 호텔동.

아빠 엉덩이와 수

여기 아래로 내려가 모래놀이를 하려했으나 너무 돌아가야해서...사람들이 없어서 엄청 좋긴한데...

절벽위에 지어진 쏠비치...멋있다...

카봇을 많이 봐서..

풍선 조형물 위에 올라간 도...넘 귀여워.ㅋ

사람들 텐트치고 노는중 알았으면 우리도 가져오는건데 ..

빨리 찍으란다 떨어진다고.ㅋㅋㅋ

뒤로 보이는 곳은 삼척해변...마지막날 소개하기로..

옥상 산토리니 광장

산토리니 광장에서 바라본 삼척해변..

 

수가 또 목마 태워달라고 칭얼대기 시작....

도는 수가 떼부릴때는 의,젓한척 할라고 괜찮은 척 하려고 엄청 노력한다.

힘든 아빠 놀이...

산토리니 광장 그리스는 못가보지만 분위기는 느낄수 있다.ㅋㅋ

이렇게 수만 목마해주니 도가 불쌍해 보인다.ㅠㅠ

쏠비치 전경... 우리나라 리조트 라니....멋지다 멋져

수와 도가 셋팅해놓은 자동차...

대마왕님 이건 모델 한혜진 표정인데...

아이들은 잔디밭을 무조건 좋아한다....나도.ㅋㅋ

 

산토리니 광장하면 떠오로는 두개의 조형물중 하나....커다란 사람.ㅋ

멋있어 도....내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사진.ㅋ

 

저녁 먹고 돌아와 수도 재우고 혼자 산책...

내눈엔 보이지 않지만 사진으로 볼수 있는 밤하늘에 별들...

밤에 바라본 삼척해변..조명색깔이 1분에 한번씩 계속 바뀐다..

빛갈라짐

산토리니 광장 하면 여기지......낮에는 못보고 밤에 먼저 보네.... 핫 포토존...

밤에도 너무나 멋진....산토리니 광장....이 광장에서 낮과 밤을 보내는데 하루는 있어도 될듯.ㅋㅋ

은하수는 못 찍었지만...엄청나게 많은 별들 역시 내눈엔 안보이고 카메라눈에만 보임..

오늘밤 마지막 사진....

 

22일 아침을 해결하고....우리는 관광이 아닌 휴양차 왔기때문에 여유 부리며 즐기기로...

다시 산토리니 광장으로..어제 못가본 카페와 사진을 찍으로

수도가 찍으라고 올려준 브라키오와 티라노 사우루스.

날씨 좋은 낮에보는 광장은 더욱더 우리나라 같지 않다. 너무 이쁘다...

아직 야외 수영하기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그래서인지 워터파크 사람들이 적다.....리조트는 만실이었는데..

생각보다 작은 워터파크..

수도도 워터파크 가보고 싶은가보다...하지만 저기서 하루를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움...

워터파크는 언제라도 갈수 있는..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로.

티라노 묘기...

커다란 파란사람

크르르르르

 

 

헉 이깡패는 모야?

도가 찍어준 사진.ㅋㅋㅋㅋㅋㅋㅋ 키워놓으니까 좋네.ㅋㅋ

아 장난 꾸러기..

아 못생긴 수... 멋쟁이 도.

다비드오프 카페.. 여기는 진짜 유렵같다.ㅋㅋ

난 바닐라라떼요......

가격은 쫌 비싼듯...

나뚜루 아이스크림 컵이 4500원....너무 비쌈.ㅠ 두개씩 사야하니...

식객 한정식집 갈비탕이 맛나다는데...안가봄.

누구? 대마왕님 카메라 산후로 내사진이 종종 출몰한다.ㅋ

너무나 편하고 조용하고..바람 살살 불고 일어나기 싫어서 오후 일정도 포기할정도.ㅋㅋㅋ

여유...휴식...

상쾌하고 기분 좋습니까?

ET

손가락 만나게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직 실력부족이신듯.ㅋ

점심 먹고와서 빔프로젝터로 토마스와 친구들 감상

대마왕님이 찍은 파란하늘..

수 자는 동안 엄마와 도만 데이트...

 

도가 엄마 찍어준 사진. 점점 실력이.ㅋ

통닭사로 가느길에 광장 야경보로 다시.. 2박3일 여행에 반을 이 광장에서만 보내네.ㅋㅋ

불 들어온 사람

분수대....아이들 놀기에 딱..하지만 옷을 안가져가서 못들어가게 막느라 혼남.

산책을 마치고 5층으로..

통닭 시키고 대기시간동안 수도와 첨으로 오락실을 갔다..

생전처음 두더지도 해보고.

자동차도 운전해보고.

왠지 엄마가 더 좋아하는듯.

이제 통닭찾아서 집에 갈시간....통닭을 못찍었네.ㅠㅠㅠ

쏠비치의 마지막 사진은 수가 눕는 사진....눕사..ㅋㅋ

쏠비치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싶다...너무 너무 편안하고 좋았던곳.....국내 리조트중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