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수도에게 동물을 보여주기위해 서울대공원으로 출발....

날씨가 따뜻해서 동물들이 많을줄 알았는데...수도가 보고싶어하는 기린,코끼리,하마는 보지도 못하고 타조만 보고 옴.ㅋ

수도가 아직 하나에 꽂히면 다른건 안보이기때문에 도를 달래느라..힘듦...ㅠㅠ

둘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ㅋㅋㅋ

수는 기린 코끼리를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크기 기린을 보자 울음을.....아직 사진으로만 봐야 좋은가보다.ㅋㅋㅋ 호랑이 인형보고도 무서워 도망감.ㅠㅠㅠ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말이다..ㅋㅋ 얼룩말.....

다음엔 더 커서 용기가 생기면 와야겠다.ㅋㅋ

 유로차 분리가 안되어서 코끼리 열차를 못타고 20분걸려 걸어 올라감...

 기린나라..뭐하는곳인지 들어가봄....비싸서 나옴..애들노는 키즈카페 같은데....어린이 15,000원 어른 7,000원....

우린 동물이 목적이기에 쿨하게 패스하고....나옴.ㅋ

 기린나라 입구에 식사할수 있게 테이블들이 비치되있음.. 

 자다 일어나서 이제 점심..

  

   

  

 

   

  

  

 

 

  

 

 셋...ㅋㅋ

 도와 수가 구경할게 많은듯하다.....두리번 두리번....바쁘다.

 이제야 서울대공원...힘들다...여까지 오는데 한시간.ㅋㅋㅋㅋㅋㅋ

 입구에 있는 호랭이..사람들이 사진찍으려고 많이들 줄서 있다.

 어흥~~~~

 입장해서 처음본 타조......요즘은 조류독감때문에 조류를 볼수 없단다.....볼수 있는건..타조와 까치.....

 

 

 

 얼룩말 모두 물을 먹다가 한마리가 떠나니 모두 줄서서 같이 떠나간다.

 

 

 

 

 

 얼룩말 구경하려 유모차에서 하차.... 

 

 위험해서 미아방지 꼬리달린 가방메고 ㄱㄱㄱ

 

 

 도 뛰는거 봐라 두발이 땅에 붙어있질 않네..서로 반대편으로 뛰어서..팔이 찢어질듯.ㅋㅋㅋ

 

 서로 자기 가고싶은 방향으로 갈려고 애쓰는중...

 목없는 아빠...엄마솜씨......ㅠㅠㅠ

 기린동상 보고 무섭단다.ㅋㅋ 

 수도가 좋아하는 기린동상에서...

  

 다른 동물들앞에서는 사진 찍지도 못했네..근처만 가도 울어서..... 

  

 다시 동물들을 넘  무서워해서 유모차 승차...

  

 엄마 커피마실마음에 기쁘게 줄을 서는데.......너무 오래 걸려서 기다리다 포기....

 

 

  마지막 남은 기린보러 가는중.......하지만 역시 기린은 없었다.ㅠㅠㅠ 

  

 이넘들 같은 방향으로 가주라...엄마 힘들당..

 도는 앞으로 수는 뒤로..ㅠㅠㅠㅠㅠ

동물은 많이 못보고 나들이에 성공한걸로 만족..ㅋㅋㅋ 다음에는 유모차를 안가져가고 코끼리열차를 꼭타야지.ㅋㅋㅋㅋ

 

집에와서....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