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하지 않게 마눌님의 조리원동기들이 온다고 하여 자유시간이 생겨 심작가님과 출사....
수원 30년 살면서 아직도 못가본 용주사로 ㄱㄱ. 아직 단풍이 완전히 들지 않아 보기가 좀 그랬으나 오랫만에 출사라..살짝설렘..
사람도 없고 사진찍기는 좋으나 어제까지 좋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아쉬움이 조금 남음
일단 용주사의 전경부터 .....
노란 단풍.....
국화
솟대 내가 본 솟대중에서 기둥이 가장 굵다.ㅋ
문화재라고 하던데 5층석탑....이름엔 관심없는 나쁜습관을 빨리 버려야하는데..아직도 이름외우는게 익숙하지가 않다.
어설픈 빛갈라짐.
소원의 탑.
오늘 올가을 들어 처음 밟아본..낙엽
용주사
여기도 탑..
종..
뿌연 날씨.
용주사 전경...
우리의 약숫물을 책임지는 거북이....지렁이도 나온다...
약수터 옆에 조그마한 인형들이 놓여져 있다.
웬지 수를 꼭닮은 모습
무서운 할아버지 달마대사님이신가?
벽화...원효대사 해골물인가?
어머니...
꽃...
처마....아름답다...
엄청난 정성을 들여 지은듯한...우리나라 절......대단하심
어라 이인용?
아~~~단풍구경가고 싶다.......
이제부터 오늘의 모델..가현, 유경양...
천풍삼촌이 사준 쵸콜렛하나씩 물고...
너무 아껴 먹는듯..담에 또 사줄테니....이빨썩지만 않게 많이 먹어용
탑 쌓기
행복해 하는 유경이....
이제 용주사 입장이요..
낙서중인 유경이..
아빠가 시키는데로 잘가서 앉는다.
가현 포즈가?
어린아이들이라 어디에 올라가는게 좋은가보당.
꽃밭에서..
역시 모델이 이쁘니 사진이 이쁘다..
둘이 입모양이 똑같음....자매인거 인증..
가현이 분위기가 좋아....
포즈도 다양하니..
아빠 욕하는중.ㅋㅋ
길어짐..
아빠..딸...딸...
이쁜 머리띠..
학
점프.....
착지.....위험...
오늘 모처럼 짧은 출사 였지만 종종 이런시간 갖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