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생아 촬영이 있다고 하여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고 조리원으로 갔다.10시부터 라고 했는데 11시 다 되어서 온듯..
도(둘째)는 눈을 뜨고 몇컷찍었는데 수(첫째)는 도대체가 눈을 안떠서 눈뜬 모습을 찍지를 못하였다..
내 아이들이 벌써 태어난지 보름째.........아직 믿겨지지가 않는다 이제 집에 데려가면 달콤한(?) 시간들이 다가오겠지
둘째 도가 먼저 촬영에 들어갔다.
속싸개를 풀고..
손을 꺼내고..팔달리가 길다~~~나중에 키 크려나 보다.ㅋㅋ
손가락이....짱길어.ㅋ
사진 찍기가 싫은가 보당.
모자를 씌우니 더 우는 도..
아구 아구....모자 벗겨주세요...
이제서야 잠잠해 졌네...아고 이뽀라..
아기 천사당...ㅋ
도 발...
도 손...
생각 하는 도.
이제 끝났다 좀만 참아랑...
수가 왔네요...
수 발...
수도 손을 꺼내고..
잔다...
잔다....
계속 잔다...일어나지를 않는다..
모자를 씌워도 잔다...ㅠㅠ
이게 최고귀여운 표정이다.....
그리구 또 잔다..
좀 일어나라고 깨우는데 한번 소리지르고 또 잔다.ㅋ
기지개..
도가 형이랑 있는게 싫은가보당..
도가 우는 사이 수는 강남스타일....ㅋㅋ
도가 주먹쥐구 우네.ㅋ
지금부터.....수는 꼼짝을 안하는데 도만 계속 움직인다.ㅋㅋㅋ
윙크...사진찍어줘서 고맙다고.ㅋ
엄마 품에 앉긴 도.
엄마 바라기...
엄마와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