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산책

오전에 수와 도 어린이집 보내고..늦은 출근이라..대마왕님과 행궁동 나들이..

처음엔 루프탑카페로 유명한 슬리핑테이블을 가려고 주차까지 했으나...수요일은 휴일..ㅜㅜㅜ

다시 검색...원모어카페로 ㄱㄱ   도착 11시 40분  들어가니 1시에 오픈이란다.ㅠㅠ

그래서 점심먼저 먹으로 오랫만에 가보는 청산쌈밥에서 제육정식

사람들이 꽉차서 잠시 대기후 식사. 그후로도 사람들이 엄청 오네  맛집인듯.ㅋ

점심식사후 카페 원모어에서 커피한잔..

 

원모어에서 오픈시간 안됐다고 해서 식당 찾아가면서...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대마왕님이 찍어주셧네..

푸른하늘과 성곽...멋지다.

화서문

골목길

동행한 대마왕님..

나와 대마왕님

어르신들 시원한 나무 밑에서 바둑한판

천풍

주택 벽을 이쁘게 해놔서 꼭 다른나라 온듯한 느낌.

어마어마한 동네 당산나무 아래 벤치에서....그늘지고 바람 많이 불고 더워서 흘렸던 땀이 다 식는다...

 

아름다운 길..

 

 

골목길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해바라기..신기하다.ㅋㅋ털복숭이

수원에 인계동에 나혜석거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옛길이 있네.

여기다...

 

청산시골쌈밥 예전에는 조그만한 집에서 할아버지랑 할머니 두분이서 하셨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큰 식당이 되었다. 그런데 그때 계셨던 할아버지는 안보이는듯..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제육쌈밥정식

 

카페 원모어

간판대신...벽에 페인팅으로 글씨가 새겨져 있다..

거울간판.. 이쁜듯

거울에 비친 모습 찍으니 화보같음.ㅋ

일반 가정집을 꾸며서 들어가는 입구가 신기(?))하다.

테이블마다 화병이 화이트 벽지와 테이블과 어우러져 차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나

창가에서

 

빨대가 하트다.ㅋㅋ

하트빨대 찍는중

예쁜 백열전구

샤랄라 대마왕님

 

 

옥상 야외 테이블로...더운 날씨이긴 한데 바람이 불어 괜찮았음

커다란 나무 아래 휴식중이신 할아버지 할머니 보기 좋아 한컷..

옥상 풍경  이쪽엔 성균관 도서관

이쪽엔 화서문

이쪽엔 대마왕님과 주택과 성곽이....

평화롭고 아름답다...지붕들이 이리 이쁠줄이야...

옥상에서 본 성곽 뒤에 아프트..그 뒤에 광교산가지....오늘 날씨 너무 좋네~~~

구름

 

울 부부 ..타이머 샷

반영

 

요즘 연습중인 할레이션샷..태양이 머리위에 있어서 실패.ㅋㅋ

마지막  신풍동.......

오랫만에 느껴보는 출사의 즐거움...다음엔 또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