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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천풍 2014. 6. 3. 21:59

고교시절 이후에 가까운데도 한번도 못가본 민속촌..

수도..조리원 동기들과 함께하다.

너무 늦은출발...가자마자 점심 먹이고...1시넘어서 구경시작....바로....장터로..ㅋㅋ 돌아다닐려면 힘이있어야할것 같아.

점심을 먼저 해결하기로..하고 두부김치.해물파전.김치전.꼬치구이,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동이...

점심을 배부르게 먹은후..천천히 구경...말이 구경이지..산책.ㅋㅋ

금련사 올라가는길에 수풀이 우거진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휴식...6시 다되어 나온듯하당..

자유이용권 2인에 28,000원에 할인, 식음권 2개....

식혜는 너무 허접한데 가격이 6,000원 말도 안된다...한번 사먹었던사람들 장담하건데 다시는 안사먹을듯하다. 먹거리가 좀 아쉬움..

이제 사진으로.구경해보장.. 

 민속촌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건물들...기와집이긴한데 현대에 지은 건물들이다.

 부처님 오시는날 등을 안내렸나? 아님 원래 가로등 대신인가? 

 전통찻집.....식음권으로 식혜를 먹엇으나..맛은 별로..가격은...토할정도로 비싸당. 나쁜 민속촌..비싸면 맛나기라도 하지.ㅜㅜ 외국인들이 먹고 욕할까봐 걱정.나라망신.

 오늘 같이한 가족들...

 

 와이프님..입장이요

 밖에 나들이 나와서 좋아가봉가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다...아르바이트인지..진짜 대장간을 운영하시는건지 모르겠당..그래도 고생이 심하신거 같다.. 

할아버님 표정이 엄청 힘들어보였다. 

 말랑말랑 엿이..이렇게 맛있을줄이야. 먹어본 엿중에서 최고엿다.

연못. 

 

 징검다리..위세서..

 

 

 저 다리를 건너가봐야하는데...다음기회에...

 

 모심기....

 더운데..소도 힘들고 할아버지도 힘들고...촬영 나와있는 팀들이 많네..어디서들 나온건지..

 내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사진....하지만 옆에서 고생하시는데 사진찍기가 많이 미안했다.

 소

 

사물놀이패....이분들도 아르바이트인지...예전에 웃으면서 즐겁게 하시는 분들 보다가 이분들 보니 하기싫은일 억지로 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여기에는 올리지 않았지만..맨앞에서 가시는분 인상이. 더운데 왜 이런거 해야하나? 이런표정이었다. 다들 표정이 어둡다.

 

우리가 먹은 점심....두부김치가 빠졌네..

 수도 사주려고 했으나..생각보다 비싸서..한켤레 5,000원 귀엽긴 디게 귀엽당.

 발에 안들어간다.ㅋㅋ 양말이 두꺼운거겠지.ㅋㅋ 

 리니지 , 아이온할때 공방 생각남.ㅋㅋㅋ

 

 평민들의 오두막..

 

 숲속에 아마리카노 드시는 공주님....인가?

 

 얼굴이 작게 나와 귀욥네.ㅋㅋ

 아름 다운 숲속..

 

 

 

 

 금곡동 부부 가족사진.

 참새가 내앞에서 걸어간다...

 아르바이트...편하게 하는듯..ㅋㅋㅋ

대장금 주제곡 부른가수와..비보이 합동무대

 

금련사. 

 

 

전설의 고향에서 많이 보던 풍경 

금련사 입구에서 떡하니 돗자리펴고...이래도 괜찮을려나....선선하니...좋다... 

 우리 착한 수도. 낮잠.

 

 단풍잎과..금련사 입구....아름답다..

 금련사

 아이들이 이제 다 컸네...

 웃는게 너무 너무 귀여워..

 아빠 없이 오시느라 고생많았어여.ㅋ

 어머나! 내게말해봐......Tell me~ Tell me

아빠와 아들 같아요. 난 저런모습 안보인다고 와이프님한테 한소리.... 

퍽....윽... 

드뎌...수와.도가 깼어여.. 

 수...활동 시작..존재감을 팍 심어줘...

과자부터 먹고.. 

 이...이...런..아저씨 필..ㅠㅠ

 수....모하는거야 너무 귀엽잖아..

 아기꼬야.....

 

 

 

수도 활양중.ㅋ 

 아직 빨아먹는데 익숙하지 않아서.....떠먹이는중.

상남자 도...멋지당... 

눈웃음 한번 쳐주고.ㅋ 

 한입 먹고...

또 달라고 대기중..

 

몸은 힘들어도 집에와서 사진 볼때가 제일 뿌듯하고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