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Photo/ Good food restaurant

바다향기 밤바다

천풍 2017. 11. 13. 16:48

10월 7일....다시 찾아간 바다향기.

바다향기는 올때마다 다르네...가게와 바다는 그대로인데 우리가 오는 시간대마다 다른 감성을 품게 만든다.

이제 가을 중순....밤바다...

산책하기 너무 좋고...한가롭고 삶이 이러면 좋을진데....

브레이크타임 피해서 오후 늦게 도착...석양이 지기 시작한다.

바다.

새로생긴 이정표.

수도와 첨보는 밤바다.

자리가 꽉차서 대기중...

어딜가나 자랑스러운 내 자식들..ㅋㅋ 잘생겼당..

대마왕님 독사진..

주인장 배가 둥둥...

해먹놀이...

이렇게 강이지 만지는것도 이제부터는 조심해야지...

이제 자리가 남...30분 넘게 기달렷넹

식사후 뻘다방에서 커피...

음료 주문하는데 30분 넘게 기다림..사람들이 넘 많다.... 음료 주문후 대기중

밤인데도 춥지도 않고..너무 좋다..

 

오랫만에 신난 대마왕님 독사진 반출..

야경...보케...

올해 마지막 밤바다가 될듯......다음 겨울초에나 다시 한번 와야겠다...눈덮인 바다향기 기대..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