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a trip

양양 인구해변 주문진항

천풍 2016. 3. 16. 22:21

 수와 도가 바다가 보고싶다고 영상을 보내왔다.

바다가 보고 싶은가 보다.

바다는 동해...양양에 펜션을 알아보고 바로 출발

2박3일 일정으로 월요일 오전에 출발해야 출근할수 있어서 좀 빠듯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여행이라. 기대감 업

하지만 준비를 하나도 안해서..준비하고 출발하려니 2시.ㅠㅠㅠㅠㅠㅠ 도착하니 5시 반이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바닷가 한번 거닐고.저녁에 회를 먹으로 주문진 항으로

수와 도가 아직 못먹어서 고민햇는데 아주머니들이 아이들 먹을수 있는거 많이 나온다는 꼬드김에 서울횟집으로 들어갔는데

바로옆에 수원횟집 있엇음...왠지 수원횟집을 갔어야하나...찝찝함을 느낌.ㅋ

하지만 회와 매운탄을 먹어보고..그 맛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광어와 우럭을 쫄깃함은 지금까지 먹었던 회와 달랐다.. 매운탕은 내가 먹어봤던 매운탕중 최고..

평소에 이런횟집은 잘 안가는 편이었는데 편견이 싹 사라지는 순간...너무 맛있었음 추천..추천

 

수와 도의 영상편지

 

인구 해변

 

 

 

 

 

 

우리가 묵은 양양펜션앤 3층 오른쪽방이 우리가 묵은 하늘과  방. 이름이 신기.ㅋㅋ 전망이 죽인다.ㅇ

 

 

 

 

 

 

 

 

 

 

 

 

테라스에 잠시 앉아서..ㅋ

 

테라스에서 본 야경

 

 

 

주문진항 

주문진항의 밤

 

 

 

 

 

 

 

 

 

 

 

 

 

 

 

 

 

 

 

 

 

열기튀김.....가시가 넘 많다.

 청어

 

멍게

 광어 우럭 중    둘이 먹기엔 너무 많아 반은 싸와서 숙소에서 소주와 먹음..넘 행복..

 

 매가 먹은 매운탕중 가장 맛있었던 매운탕..

 

오늘은 너무 늦게 출발한 관계로 이렇게 하루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