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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네 할머니네

천풍 2018. 11. 22. 19:28

승범이와 지훈이 초대로

용인에 있는 지훈이 외증조모 네 놀러감..

수도 밖에서 당근도 캐고 고구마도 캐고..농부놀이후 소고기와 오리고기에 밥도 먹고

집에서만 뒹굴뒹굴.ㅋㅋㅋ

지훈이는 나가는걸 좋아하는데 수도는 너무 안좋아함.

겨울에 눈쌓였을때 또 와야겠음

도착하니 숯피우는 범이

방에 들어서자마자 바리바리싸온 장난감을 풀고 시동중..ㅋ

밥먹으려 대기중

오늘 식사와 간식을 다 챙겨준 혜숙이이모 잠깐 출연

밥 다먹고 체험하로 ㄱ ㄱ 승범이 삼촌이 장비를 다 대여해줌..

삼형제.ㅋ

준비 완료~~ 출발

오이 따기

고추따기

해바라기 씨 보러 가는중

직접 까서 보여주는 범이삼촌

처음보는것에대한 호기심.

당근 뽑기...큰당근이 없어서 아쉽

이번엔 호미들고 고구마캐로..

큰고구마 캘려고 열심히 호미질

 

 

열심히 캔것이 고구마줄기.ㅋ

지훈이 모하노?

열심히 캐더니 고구마 득

 

나머지 고구마를 다 캐버리겠어

 아이들이 캐온 고구마를 삶아주심.혜숙이 이모가... 너무 달고 맛남..

이제 장난감 가지고 휴식시간

귀여운 지안이가 깨어났어요

 

지훈이랑 둘이 산책..수와도는 산책싫다고 집에서 노는중...

 

멋진포즈 잡아주시는 지훈님

가을 남자네.

이제곧 추수네  잘익은 벼

시골 마을 풍경.

길가에 많이 핀 코스모스..

오랫만에 보는 굴뚝에 연기...내고향 온기분이다.

마지막으로 지안이.....울다 그쳤어요...ㅎㅎㅎ

오늘 하루 잘 놀았습니당....담에 또 초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