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a trip

캐리비안베이

천풍 2017. 6. 26. 21:57

6월 26일 (월요일) 캐리비안베이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중에 출근하기전에 수도 어린이집 째고 캐리비안베이 ㄱㄱ씽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도착하니 9시 30분...벌써 사람들이 많다...월요일인데.ㅠ ㅠㅠ 우리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 많네

실내락커에서 옷만 갈아입고...예약해둔 카바타 빌리지 4번 유수풀바로 옆에 자리를 잡았다. (12만원 하이시즌이란다.) 비수기때는 7만원이던데

저번에 왔을때 비치체어 2개 빌렸엇는데 이제 자리도 부족하고 짐 둘곳도 필요해서...카바나를 예약했다.

선풍기도 있고...금고도 있어서..편했는데 막상 카바나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네.ㅠㅠㅠ

그래서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겠다...

4시까지 신나게 놀고 나옴.....날씨가 해가 안떠서 뜨겁기는 한데 햇빛은 안나고...찬바람이 불어서 물밖에 나오면 너무 춥다.. 야외 스파에서 있는 시간이 더 많았던듯..

나오니 비가 옴..주차장 차까지 비맞으면서 뛰어감...

오늘 날씨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너무 덥지 않아서 좋았고...너무 추워서 안좋았고......??????????????

 

 

사진은 아이폰에....방수팩 필터....안그래도안좋은데..방수팩땜시 화질도.ㅠㅠㅠㅠ 빨리 아이폰8을 사서 생활방수 되야.화질이 쫌...ㅠ

서명은 심심해서 캘리그리피같이 만든...낙관..연습용.ㅋㅋㅋ

카바나빌리지 4번..돗자리를 가져왔는데 입구에서 안된다고해서 버리고 옴....마지막으로 쓰고 버릴려했는데..못쓰고 버림.ㅋ

카바나빌리지

썬크림..

선풍기도 있는데 오늘은 넘 추워서 못 틀었다.ㅠㅠㅠ

개인 금고..이게 있어서 좋다...비치체어에서는 물건 누가 가져갈까봐 어찌나 신경쓰이던지..

아빠와 수

물쏘는곳은 한번 들려봐야지.ㅋ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 놀라 우는 도.

도가 하면 수도 해봐야지.

유수풀

설정샷.ㅋ

유수풀은 오션월드가 짱...

한 세바퀴 돌앗더니 도 입술이 검은색..ㅠㅠ 너무 추웠나보다..따뜻한 오뎅국물로 몸녹이기.

오뎅먹고 몸도 따뜻히 하려고 야외스파로...사람들이 여기 다 모여있다..우리만 추운게 아니었나보다.

아직은 물이 무섭단다...아직까지는..ㅋㅋ

스파에 다녀와서 잠시 쉬는 시간....카바나 좋네.

다시 2차..출동.

이제 물에 완전적응

도한테 한소리 들었다...아빠 내가 손놓으라고 몇번을 말햇어? 내가 많이 얘기했잖아...손 놓으라고.ㅋ

멀어질까봐 잡고 있었는데.ㅠㅠㅠ 이제 건드리지 말란다..

우리 둘이

엄마 아빠 우리빼고 모해?

엄마가..구명조끼 타는 재미에 빠져서....

도가 너무 추운듯 하여 실내로 ㄱㄱㄱ

실내 6층에 유아용 미끄럼틀...미끄럼틀만 6-7번 탄듯..너무 재미있단다..

내려오면 알아서 올라가서 줄서고 또 타고..두번째부터는 더 높은코스로 이동.ㅋㅋㅋㅋ

더 높은곳..무서워 할만도 한데..너무 잘타네..

이제 집에갈시간이 가까워졌네..마지막 카바나까지 유수풀로 이동.

대마왕님이 찍어준 아빠와 둥이.

난 모자는 안어울리는듯 쓰지 말아야지

수도.ㅋㅋ

 

수도 즐거워 하는거 보니 너무 좋다...자주 와야겠음..한달에 한번씩 와야하나?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