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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trip/Camping

당진해양캠핑 삽교호캠핑장

 

지난 토요일 퇴근후 5시쯤 출발하니 6시쯤 도착 집에서 거리는 40분정도인데 주말이라 차가 좀 막히는듯하다.

너무 늦게출발했는지 관리자님이 전화가 오셨다 오시는거냐고.ㅋㅋ 

도착해서 텐트 타프 치니 밤이네....서해대교 야경이 보인다 야경이 멋진 곳이다. 처음 사이트를 봤을때 파쇄석이 다 없어지

고 그냥 흙바닥이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비가 오니 물이 고이기 시작.ㅠㅠㅠㅠㅠ  언제 보수공사 할지 전화로 물어보니 10월쯤이나 될것 같다고 하신다.  나중에 파쇄석 다시 깔리면 다시한번 와봐야할듯.

그건 그렇고 야경이  야....멋지네..

 

건너편 캠핑장인지 놀이동산인지...불꽃놀이가 한창이네...
우중캠핑 즐기는중...우리가 비를 몰고 다니는듯..가면 비가옴.ㅠㅠㅠㅠ
수는 아직 컨디션이 저조한 관계로.. 일찍누웠음.
도는 강해진다고 운동중 ..강해지려나.ㅋㅋㅋ
아침 운해낀 서해바다...
삽교호 해안탐방로 길따라 오토바이랑 자전거를 탈수 있는데 차도 같이 다니는 길이라 조금 위험해 보임.
맑게 갠 하늘 삽교호 함상공원 산책
바다위 산책로  바다가 아니라 뻘이라...아쉽 물들어왔을때 갔어야하는데..
서해도 멋지네..
보드좀 탈줄 아는 도.ㅋㅋㅋ
놀이동산...저긴 안가봤다..사람들 비명소리는 엄청 들리던데..많이 타는듯.
캠핑장 앞에 논에서 잠깐.. 벼가 다 익었다. 벌써 가을..
진영이모가 기증한 해먹 수도는 저것 하나로 할것 없는 이캠핑장을 잘 지내고 왔다. 여기 캠핑장은 부대시설이 아무것도 없음 아이들 있는집은 비추..참고로 전자렌지도 없다. 참고하시길..
2박 에약해서 저녁 늦게 퇴실..
타프만 남기고 걷어놓고 캠핑 즐기는중...
귀여운 애벌레 두마리 언제까지 귀여울려나.ㅋㅋ

당진해양공원 삽교호 캠핑장은 매월 말일에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다음달 에약 못하신분들을 위한 마지막 기회

다른 캠핑장보다 할것 없고 화장실도 지저분하고 전자렌지도 없지만....바다 바로앞에 풍경만 감상하신분들 추천한다.

서해대교 야경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