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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trip/Camping

[여름휴가] 나로힐링 캠핑장

뷰 맛집이라는 나로힐링 캠핑장 

수원에서 쉬지않고 5시간 거리 내가 갈 캠핑장중에 가장 장거리 같다. 고흥에서도 섬 끝에 위치한 최남단 캠핑장

바다뷰도 그렇지만 해수욕장인데 몽돌이라 선택한 이유가 가장 크다. 모래사장 캠핑장 모래 처리가 끔찍하여. 

몽돌이라 선택하게 된 나로힐링 https://naver.me/GJFgNpJI

최고 뷰 자리들은 일찍이 예약완료 두번째 라인에서 뷰 좋은곳으로 데크 14번 예약  

2시 쯤 도착하여 타프를 치기 시작하는데 다 쳤을 무렵 옆 캠퍼가 자주 와봤는지 타프 그쪽으로 치시면 햋빛이 많이 들어올거라 하여 다시 방향바꿔 치기 시작 아무리 쳐도 햋빛이 ㅠㅠ 우리 자리만 나무가 많지 않아 안들어올수가 없더라 

2시간 넘게 고생하다가 생각해보니 예전 타프 남은게 있어서 그것으로 사이드월 제작...옮겨다니며 햋빛차단 완성...

도착
우리데크 뷰

오늘 점심도 못먹고 배고픈 수도 맛있는 삼겹살로 통삼겹을 사왔더니 역시 식감이...삼겹은 통삼겹이.

밥먹고 나니 바로 저녁이네....에어매트 사놨다가 이제 첫 개시...침대에서 자니 완전 꿀잠..
야경 내 카메라가 없으니....사진이 생각대로 잘 안 찍히네.ㅠ
수도가 고흥까지 데려온 수바 도바...
아침부터 게임을 다른아이들은 벌써부터 수영하고 노는데...
눈뜨면 보이는 바다 뷰  앞에 나무 그늘생겨서 좋은데 뷰 가릴때는 쫌...사람 마음이..참..ㅋ
우리 사이트뷰
최고 뷰 자리 오늘은 철수해서 비어있을때.
우리 텐트
염포해수욕장 바다는 너무 이쁘고 좋은데 수영할수 있는 공간이 많지는 않고. 안전관리 주민들이 조금의 바람만 불어도 못들어가게 하고 구명조끼 없이는 발도 못담그게 하신다. 안전제일.. 어떤분이 조끼 안입고 가서 발담그니 빨리나오라고 방송을.ㅎㅎㅎ
너무 이쁘다.  10시가 되야 입장가능. 구명조끼 무료대여
몽돌
동네주민들이 무료로 운영해주심
개수대
수영장 바다에서 놀다 수영장에서 놀다 하루종일 물놀이 계곡물을 끌어다 쓰는듯 너무 추워서 각오하고 들어가야한다.
남쪽 끝이라고 야자수도..제주도 같다.
제주 숲과 같은 숲
사이드 월로 사용된 내 전 타프 안버리길 잘했음
루프 박스를 올렸다. 수도 다리밑에 들어가던 용품들정도 들어가는듯하다. 덕분에 수도 다리는 쭉 뻗고 다니네
도바..엉덩 귀엽.ㅋ

 

물놀이후 간식타임
이제 바닷가로  해수욕하로..
스노쿨링을 하려는데 바닥이 안보인다. 몽돌이라 물고기도 없고.ㅋㅋ 수영만 신나게.ㅋㅋ
바다에 최적화된 튜브 누워있으면 우주에 떠있는듯하다. 파도도 많이쳐서 파도 타기에도 좋고.

바다에서 풍경과 함께

바다수영

 

신나게 놀고 났더니 열심히 찍었던 핸드폰이 사라졌다.  파도에 휩쓸려 빠진듯.ㅠㅠㅠ 30분을 이리저리 물속으로 해변가로  열심히 찾아다니고 대마왕님이 이제 포기하고 그냥 가자고 해서 뒤를 딱 도는데 바닥에 내 핸드폰이 30분만에 파도가 다시 찾아주었다. 그전에 포기했다면 잃어버렸을수도 핸드폰에 정도 백업도 안해놨는데..걱정했던걸 생각하면..으휴..ㅠ 찾고보니 아쿠아팩 줄이 풀려있었다.  다음엔 조심해야지 바꿀때 되면 살짝 빼놔야겠음.ㅋㅋ 무튼  찾아서 너무나 다행 위에 사진들도 못 찾았을뻔......

물놀이 후 추워서 햋빛 쐬는중

 

너무나도 좋았던 염포해수욕장 나루힐링 캠핑장 언제 또 이 멀리 올수 있겠냐만은 기억에는 계속 남겠지  너무나 좋았던

고흥...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진천 더 빌리지 캠핑장으로 가야함. 5시간 거리 일찍 출발 안하면 또 저녁에 도착할듯...
일찍 출발하려고 그렇게 준비했는데 11시 출발.ㅋㅋㅋ 글렀음.우린...하루를 도로에서 날릴듯....

그래도 가는길에 고흥 너무 멋진 풍경에 차에서 잠깐 내려 샷...

안녕...